별별 보온상품 다 있네

입력 2012-02-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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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만의 기록적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보온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내복, 핫팩 등 전통적 제품부터 UBS를 이용한 장갑, 발싸개, 보온 도시락 등 아이디어 상품이 즐비하다. 정부의 실내온도 제한으로 인해 사무실이 싸늘해지면서 직장인들은 UBS를 이용한 컴퓨터 장갑에 관심이 많다.

이 제품은 컴퓨터에 UBS선을 꽂으면 5부안에 열기가 돌기 때문에 하루종일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아랫부분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편하게 자판을 사용하기 편리하다.

발이 시려운 사람들을 위한 UBS발열 슬리퍼도 있다. UBS선을 빼고 발열패드를 제거하면 일반 슬리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USB 발열 마우스 패드, UBS 무릎담요, UBS 보온도시락, 발열 컵받침, 온열 키보드 쿠션, 건전지 손난로 등 다양한 보온 상품들이 동장군 녹여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유가ㆍ고물가 시대에 꽁꽁언 손 뿐만 아니라 주머니까지 따뜻하게 하는 상품들인것 같다"며 "사무실이 너무 추워서 입김을 불어가며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장갑, 무릎담요 까지 완전무장 하면 동장군도 맞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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