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520선을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88포인트(0.75%) 오른 523.1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전유럽과 중국, 미국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억원, 3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2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1.94%), 기타제조(-0.67%), 인터넷(-0.28%)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중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등은 1~2% 이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안철수연구소가 10% 이상 급등중이며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포스코ICT, 에스에프에이, 동서 등은 1~2% 이상 상승중이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651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4개를 포함한 248개 종목은 하락세다. 137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