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황정민-김정은 배려에 "역시 톱배우"

입력 2012-0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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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배우 황정민과 김정은의 배려에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에 오르고 있는 TV조선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의 황정민-김정은 '서림(서명준-림진재) 커플'이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반도' 속 황정민은 명석한 두뇌와 온화한 카리스마를 가진 남한의 과학자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직구를 던질 줄 아는 자신만의 소신을 가진 서명준역을 맡았다.

황정민은 완벽한 캐릭터만큼 촬영장에서도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철두철미함으로 '디테일 황'으로 등극, 세심하게 촬영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챙기고 있다.

김정은은 북한 최고의 엘리트 과학자로 신념을 위해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용감하게 싸우는 림진재로 분한다.

김정은은 촬영 중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듯 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언제나 상큼한 미소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모든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 '비타민 정은'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황정민과 김정은은 이번이 첫 연기 호흡인데도 불구하고 매 장면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베테랑 배우들답게 촬영에 들어가면 무서울 정도로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 했다가도 쉬는 시간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청해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 "역시 톱배우"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후배 곽희성, 조이진, 지후 등은 "황정민, 김정은 선배님께는 배울 것이 참 많다. 황정민 선배님은 모든 것을 디테일 하게 준비하셔서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며 배우나 스태프들 한명, 한명을 다 챙겨주시는 등 모두를 아우르고 계신다"며 "김정은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좋은 말씀과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 또한 평소에도 늘 상큼하게 말씀하셔서 촬영현장에서도 마치 CF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두 선배님들이 계셔서 촬영현장에 늘 웃음꽃이 피어난다"고 입을 모았다.

'한반도' 관계자는 "황정민, 김정은은 톱배우들이지만 촬영이 촉박하게 진행되어 모두가 지칠 때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모든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며 "두 사람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더 멋진 드라마가 완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TV조선 '한반도'는 남북 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그 속에서 펼쳐질 남남북녀의 로맨스를 담아낼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오는 6일 저녁 8시50분 채널 19번을 통해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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