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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이현승 사장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 45명에게 '행복편지'와 '입학선물'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 또한 강해진다'는 이 사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으로, 해당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의 반응도 좋았다.
SK증권 종로지점 김선주 과장은 “예상하지 못한 사장님의 편지와 입학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딸의 모습을 보니 SK증권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직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야 보다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면서 “행복경영이 이제는 강한 기업문화의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