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신개념 스마트 기기 ‘갤럭시노트’가 출시 2개월만에 70만대 판매고를 넘어섰다.
2일 삼성전자는 지난 1월 한달동안 총 78만대의 LTE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LTE시장 리더쉽의 선도에는 갤럭시노트가 있었다.
갤럭시 노트는 지난 11월 말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래 일개통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60여일만에 70만대(공급 기준)가 판매됐다.
이 제품은 5.3인치 크고 시원한 대화면, HD 슈퍼아몰레드와 감성적인 S펜 등 혁신 기능으로 기존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차별화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갤럭시노트와 함께 삼성전자의 LTE점유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일등공신은‘갤럭시S 2 LTE’다. 이 제품은 이동통신3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82만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갤럭시S 2 LTE'를 포함한 '갤럭시S 2 LTE 시리즈'는 일 개통량 1만대를 상회하는 판매를 나타내며 갤럭시 노트와 함께 LTE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국민스마트폰으로 떠오른 갤럭시S 2의 열기도 식지 않고 있다. 갤럭시S 2는 지난 달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이래 지속적인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