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털 바이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일본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 '인조인간 19호'와 합성한 사진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 최근호가 보도했다.
아에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지난해 12월19일 보도된 직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김정은과 인조인간 19호가 닮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올해 들어서 본격적으로 합성사진이 등장했다"라며 "합성사진에 인조인간 19호가 조선을 통치했다, 정말 인조인간 19호를 빼다박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