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광주 사인회에 경찰 출동? "인기 폭발 미치겠어"

입력 2012-02-02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틴탑(TEEN TOP) 사인회에 경찰이 출동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1일 광주 충장로의 한 음반매장에서 진행된 틴탑의 사인회에 몰려든 인파로 일대가 마비됐다.

사인회 시작 전부터 매장 앞에는 틴탑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소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사인회를 마친 틴탑은 사인회가 끝난 후에도 매장 앞 몰려든 인파로 인해 입구가 봉쇄돼 사십 여분간 갇혀 꼼짝달싹 못했다.

결국 주변 상점들의 항의가 잇따르는 등 소동이 빚어지자 경찰이 출동해 주변 인파를 통제하고 사인회장을 나와 이동했다.

이에 사인회를 진행한 광주의 음반매장 담당자는 "최근 많은 사인회가 진행되었지만 인파가 몰린 적은 없었다"며 "지난해 2PM 사인회 이후 최고의 인파가 모여 틴탑의 인기에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틴탑은 최근 타이틀 곡 '미치겠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43,000
    • +0.78%
    • 이더리움
    • 4,059,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80,400
    • +0.92%
    • 리플
    • 4,003
    • +5.2%
    • 솔라나
    • 254,800
    • +1.27%
    • 에이다
    • 1,162
    • +2.65%
    • 이오스
    • 952
    • +3.25%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1.06%
    • 체인링크
    • 26,960
    • +0.9%
    • 샌드박스
    • 549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