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지역 초등 임용시험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136명(15.4%), 여자 746명(84.6%)으로 여자 수험생이 초강세를 보였다.
이로써 △2010학년도 총 874명 중 남자 133명(15.2%), 여자 741명(84.8%) △2011학년도 총 594명 중 남자 88명(14.8%), 여자 506명(85.2%) △2012학년도 총 882명 중 남자 136명(15.4%), 여자 746명(84.6%)으로 올해도 초등 임용시험 합격자 남녀 비율에서 여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882명으로 이는 지난해(594명) 보다 약 49% 증가한 수치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 826명 △유치원 30명 △특수학교(초등) 26명이고, 장애인은 모집정원 54명의 38%인 21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8~15일 또는 16~22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