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내실과 나눔’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입력 2012-02-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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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무선통신솔루션 기업 리노스가 1일 서울시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갖고 ‘내실강화’와 ‘나눔경영’ 의지를 다졌다. 리노스는 디지털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 등 IT사업과 키플링, 이스트팩 가방 패션사업 등을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적극적인 사회기부활동을 하는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노학영 대표는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오랜시간 열정과 인내로 헌신적 수고를 아끼지 않은 리노스 임직원들 모두는 리노스의 밝은 미래”라며 “임직원, 주주, 회사, 사회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노스는 기념식을 통해 5년간 이어 온 베다니마을 매칭그랜트 기부에 이어 ‘디딤씨앗통장’ 후원활동을 통해 두 번째 매칭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월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는 직원들의 기부금 2배를 더하고 국가에서도 3만원 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기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가 위탁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불우아동지원 사업으로 17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리노스는 지난해 12월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행복한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에 회사지원금 980만원을 모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 마을’에 기부한 바 있다. 지난 5년 동안 총 5600만원을 기부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무선통신기업 강자로 면모를 확인하고 내실을 다지는 것과 함께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와의 행복한 만남을 지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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