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ㆍ11 총선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례대표 12번으로 출마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시민 공동대표는 2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12번으로 출마할 것" 이라며 "12번이 안정권으로 들어가려면 정당 득표율이 20%는 나와야 하는데 공동대표 중 1명은 총선에서 당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후보자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 대표단 조정안이 거부당해 불만을 표시한 것과 관련 "선거관리위원장이 대표단과 정보 공유를 하지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3일 이번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운영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