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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적우는 3일 오전 0시경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3개월이었다"고 글을 열었다.
적우는 "'나가수'에 대한 저의 사랑은 더욱 커졌고, 끝나도 영원히 소중하다"며 "그 뜨거웠던 시간들, 청중평가단으로 오셔서 심사를 하는 거였지만 그 아름다운 눈빛과 마음으로 지켜봐준 분들을 사랑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적우는 "이제 시청자로, '나가수' 팬으로 돌아가 응원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들(팬카페 회원들)도 저처럼 앞으로도 쭈욱 '나가수'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는 1일 "<나가수>가 1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한다"며 "시즌 1의 대장정을 마치고 새로운 형식의 시즌2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나가수>는 오는 6일 마지막 녹화인 13라운드 2차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