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호실적을 달성한 한세실업이 실적 개선세가 올해에도 지속되리란 평가에 급등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560원(8.54%) 뛴 7120원에 거래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세실언은 전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90억원으로 전년대비 86.5%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23억원을 기록해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4.0%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세실업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이 올해 글로벌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인 H&K를 통해 25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라며 "또한 ZARA, Mango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에의 납품이 5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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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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