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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리그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2일(현지시각)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에 따르면 세계클럽랭킹 1위에는 지난 시즌 5관왕(라 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을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박지성이 활약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세계클럽랭킹은 지난 2011년 2월1일부터 2012년 1월30일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K리그에서는 '201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가 46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구단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40위를 기록했던 수원 삼성은 47위로 전북 현대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