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영국의 브랜드평가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세계 500대 은행 중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은행 브랜드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HSBC은행은 275억97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작년 3위에서 1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이로써 HSBC은행은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에 걸쳐 세계 최고 은행 브랜드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웰스파고 은행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각각 232억2900만달러, 229억10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며 HSBC은행 뒤를 이어 각각 2,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