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용회복 성실이행자 자녀를 위한 ON-LINE 학업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6일부터 학업지원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신용회복 성실이행자 자녀에 대한 학업지원을 통해 자녀의 학업능력 향상은 물론 교육비 부담을 경감, 성실이행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이행자의 조기 신용회복을 지원,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것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제1기 온라인 학업지원생으로 80여 명을 선발해 온라인교육기업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좌 무료수강권을 제공한다. 또 지원기간 중 성적향상 우수자에게는 차기년도 학업지원생으로 자동선발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앞으로 기업체 및 여러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지원생 선발 시 서류 및 면접전형을 실시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철저한 학습관리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신용회복위원회(www.ccrs.or.kr) 또는 신용관리교육원 포털(www.educredit.or.kr)을 통해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1600-5500(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