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대통령 심판 문자 보낸 경찰 간부 검찰에 고발

입력 2012-02-03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부산시민이 이명박 대통령의 문자에 ‘심판하겠다’는 요지의 답문을 보낸 경찰 간부를 고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김모(38)씨가 2일 지방 경찰서에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일로 전보된 경감급 간부를 국가공무원법 혐의로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해당 간부의 행동은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손상에 해당하므로 엄하게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일단 김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고발 취지를 확인할 예정이나 형법에 처벌 조항이 없어 법조계는 실제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12,000
    • +2.37%
    • 이더리움
    • 5,367,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1.59%
    • 리플
    • 3,138
    • -13.24%
    • 솔라나
    • 317,000
    • -5.23%
    • 에이다
    • 1,595
    • -5.96%
    • 이오스
    • 1,800
    • -6.93%
    • 트론
    • 457
    • -14.1%
    • 스텔라루멘
    • 665
    • -8.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0,800
    • +1.93%
    • 체인링크
    • 32,830
    • -3.61%
    • 샌드박스
    • 1,237
    • +1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