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인도 전력인프라 포럼 개최

입력 2012-02-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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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도의 전력인프라 시장 진입을 위한 포럼을 연다.

지식경제부는 KOTRA와 공동으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도 전력인프라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도 송전·배전 기자재 분야의 대표 발주처인 인도화력발전공사(NPTC), 인도송전공사(PowerGrid), 인도기자재조달공사(BHEL) 등이 참여한다. 인도 전력시장에 관심을 갖는 200여명의 국내기업 참가자들은 인도 전력분야의 구체적인 시장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발주처 관계자로 참석한 인도 BHEL의 프라카쉬 찬드(Prakash Chand) 부장은 “전력분야의 핵심 원자재 및 부품의 한국소싱을 늘릴 계획이며, 최근 높은 기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정부는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 전력인프라 분야의 발전용량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설비 확충, 전력현대화사업, 대규모 원전건설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인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진행되는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에 25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발전설비의 3분의2에 해당하는 103GW 규모의 발전설비를 추가 건설하며, 특히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창규 지경부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관은 “우리기업의 기 진출 사례, 프로젝트 규모 및 단가, 우리기업의 발전부문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전력분야가 진출이 기타 인프라사업에 비해 유망한 분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내기업이 인도에 진출하여 많은 성공사례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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