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업무상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냥 참는 것으로 조사됐다.
돈 버는 어플 팀(www.timeismoney.kr)의 테마리서치에서 스마트폰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0%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73.6%는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냥 참는다고 답했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편입니까?’ 라는 질문에 ‘많이 받는 편이다’가 4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통이다(32.6%)’, ‘매우 심하게 받는다(15.2%)’ 순으로, 10명 중 9명이 직장생활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푸시는 편입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3.6%는 ‘참는 편이다’고 답했다.
‘스트레스를 잘 푸는 편이다’는 26.4%에 불과했다.
퇴근 후 하는 활동이 있으신가요?’란 질문에 전체의 35.5%만 ‘있다’고 대답했다.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으로 헬스(29.1%)가 1위로 꼽혔다.
탁구,볼링 등 레포츠(17.2%), 복싱, 태권도, 합기도 등 격투(10.6%)가 각각 2위, 3위에 올라 대부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유별남 팀 기획담당 대리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와 같이 참기만 한다면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으므로 이를 쉽게 넘겨선 안되고 관심을 두며 가벼운 운동과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