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2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팝스타 마돈나가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하프타임에서 3년 만의 컴백쇼를 펼친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마돈나는 오는 5일(현지시간)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 오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슈퍼볼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돈나는 2일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정말 화려한 쇼를 보여줄 것”이라며 “모든 연령층을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즐겁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돈나는 이번 공연에서 총 4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새로 발매되는 싱글인 ‘Give Me All Your Luvin(모든 사랑을 내게 줘)’도 선보인다.
마돈나는 “슈퍼볼 공연에 출연하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며 “슈퍼볼이 미국인의 관심 속에 열리는 만큼 정말 멋진 공연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