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올라가고, 김기환은 내려가고’
이준이 미얀마오픈(총상금 3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준은 3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의 로열 밍갈라돈G&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를 쳤다.
김기환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합계 7언더파 137타(65-72)를 쳐 공동 16위로 밀려났고 모중경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 데뷔전을 가진 ‘꽃미남’ 홍순상은 2언더파 142타(71-71)로 컷오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