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변 괴생명체 부패한 시체 '흉칙'

입력 2012-02-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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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역신문에 소개된 괴생명체의 모습(사진=리버헤드 뉴스리뷰)
미국 뉴욕의 아이언 피어 해변에 괴생명체가 별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뉴욕의 지역신문 리버헤드 뉴스리뷰(Riverhead News Review)는 한 목격자가 제보했다는 괴생명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붉은 빛의 피부의 괴생명체가 죽어 있다. 이 생명체는 기존에 알려진 동물과는 다른 모습의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2008년 뉴욕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이른 바 ‘몬탁괴물’과 흡사하다며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보자는 이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에 대해 “가까이서 봤을 때 그 생김새가 더욱 생소해 영화 속 괴물과 유사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사진에 대해 죽은 너구리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몬탁괴물’ 의 경우 너구리의 한 종류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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