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이 2일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매드포갈릭 특유의 마늘 장식과 대형 와인셀러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약 140석 규모에 10~12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을 구비하고 있어 각종 비즈니스 모임 및 가족 모임을 하기 적합하다.
수원인계 지역은 빕스, 아웃백 스테이크, 피자헛, 애슐리 등 패밀리 레스토랑이 진출해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는 외식타운이다.
원정후 썬앳푸드 부장은 “매드포갈릭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강남, 압구정,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와 일산, 분당과 같은 경기도권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부산 등 지방 출점도 신중히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원 부장은 “수원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고,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등 삼성 5개 계열사의 전자소재 연구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메인 타깃인 비즈니스 고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썬앳푸드에서 개발한 매드포갈릭은 마늘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콘셉트와 고품질 메뉴로 큰 인기를 얻어 현재 국내 21개, 해외 2개 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올해 매드포갈릭은 수원인계 오픈을 시작으로 4월 의정부역점 등 국내 5개점과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하와이 등 해외 매장 5개점 등 총10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