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경선서 룸니 압승 확실시

입력 2012-02-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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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지역에서 최초로 실시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인 네바다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롬니는 4일(현지시간)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6시 현재 개표율 3% 상황에서 52%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론 폴 하원의원이 20%,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19%의 표를 각각 차지했다.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은 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네바다는 롬니의 종교인 모르몬교 강세지역이어서 일찍부터 그의 승리가 점쳐졌다.

네바다 코커스를 통해 모두 28명의 대의원이 선출되며 득표율에 따라 대의원이 배분된다.

이미 87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롬니는 깅리치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게 됐다.

네바다 경선 이전 깅리치는 26명의 대의원을 확보했고 샌토럼과 폴은 각각 14명과 4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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