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 “건곤일척의 승부로 LTE 1등 달성하자”

입력 2012-0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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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2 리더 혁신캠프’ 개최

▲LG유플러스가 지난 3~4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된 ‘2012 리더 혁신 캠프’를 통해 ‘1등 LTE’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리더들이 ‘비전 트리(Vision Tree)’에 희망 메시지를 적어 거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올해 건건일척의 승부를 걸고 LTE 1등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3~4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12 리더 혁신 캠프’에 참석, CEO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는 LG유플러스가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햐T다. 이번 리더캠프에는 팀장과 임원 450여명이 참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이기는 습관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리더의 자세 △올해 예상되는 사회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 인사이트 발굴 △조직 내 성공과 개인행복의 밸런스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LTE 1등을 위한 리더들의 마음을 다잡는 행사로 시작했다.

이와 함께 ‘LTE 1등 달성을 위한 리더의 다짐’을 낭독하고 선서하는 행사를 통해 ‘LTE 1등’을 위한 리더로서의 각오를 결의하고, 참석한 모든 리더들이 LTE 1등을 향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비전 트리(Vision Tree)에 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 부회장은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미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상상력, 경청과 협업, 꿈꾸는 자’를 제시하고, 1년 후, 3년 후, 5년 후 IT 환경을 예측하여 시장을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는 기반통신사업담당 현준용 상무, 금융담당 김성현 상무 등 6명으로 구성된 LG유플러스 임원 밴드의 공연과 2012년 신입사원 50여명의 합창 등 임직원간의 멜트인(melt-in)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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