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월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를 신청받고 16일부터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역 하위 25% 공천 원천 배제’ 원칙을 밝힌 새누리당은 공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6일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에 공식 보고될 예정이다.
같은날 민주통합당도 공천심위를 공식 발족한 뒤 9일부터 11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심사에 착수한 뒤 다음 달 16일 공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