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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효민 등이 3명의 미녀가 등장한 가운데 복고미팅이 펼쳐졌다.
이날 미팅에 앞서 같은 리무진에 탑승한 세 사람은 통성명을 하며 호칭을 정했다.
고아라가 먼저 “저는 빠른 90년생”이라 밝혔고, 효민은 “89년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90년생 임수향이 가장 막내가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임수향 씨 나이 듣고 깜짝 놀랐다” “임수향 최강 노안. 그래도 예뻐요”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복고미팅에서 하하는 송지효, 유재석은 임수향, 개리는 효민, 김종국은 고아라와 각각 커플을 이뤘다. 또 광수와 지석진은 안타깝게도 남-남커플이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