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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성진우는 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방송에서 여자 연예인이 장난으로 나에게 호감을 표현했는데 태진아 씨가 사귀라고 하셨다"면서 "여자친구가 방송을 보면 기분 나빠할 것 같아 연애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 나이는 30대 중반"이라고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지만 여자친구의 애칭은 아이러니하게도 '못난이'다. ]"예쁘다고 하면 건방져질까봐 그렇게 부른다"는 성진우의 설명에 출연진 모두 입을 모아 만류하자 그는 "이제부터 못난이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말해 반성의 기색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