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매장 수주

입력 2012-0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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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터미널에 80m²규모 브랜드 매장 입점 예정

롯데면세점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면세점 매장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1월 진행된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2터미널 매장 사업권 입찰에 성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점에 이어 2번째로 해외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수주하게 된 매장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2 터미널에 출국 환승 라운지 북측에 위치한 약 80㎡ 규모의 브랜드 매장으로 오는 5월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와 동남아의 화교 시장을 겨냥하며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홍삼을 판매하는 국내 토산품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홍콩 첵랍콕 공항, 인천공항과 함께 아시아 3대 허브 공항 중 하나로 연간 방문객만 4700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국제 공항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싱가포르 창이공항 매장 사업권 획득을 계기로 롯데면세점 브랜드를 공항 이용객들에게 알리는 한편, 창이 공항의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쌓아 향후 진행될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대규모 사업권 입찰(향수·화장품, 주류·담배) 수주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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