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열흘째 팔자…한국타이어 등 매도

입력 2012-02-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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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열흘째 팔자 행진을 계속했다.

6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76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이 1234억원의 물량을 쏟아냈고 은행(-88억원), 사모펀드(-48억원)도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보험(633억원), 증권선물(295억원), 연기금(36억원), 종금저축(31억원)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제조업을 주로 팔았다.

종목별로는 삼성물산을 302억원 순매수했고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274억원, 241억원어치 사들였다. SK이노베이션(223억원), 한화케미칼(217억원)도 200억원 이상 매수했다.

한국타이어는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차도 317억원 팔았다. 삼성전자(-287억원), POSCO(-265억원), 기아차(-212억원)도 매도상위에 이름이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00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다.

투신(-202억원)을 비롯해 연기금(-151억원), 보험(-53억원), 증권선물(-37억원), 종금저축(-29억원), 은행(-20억원), 사모펀드(-9억원) 등 모든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54억원) 가장 많이 샀고 아이씨디(44억원), 위메이드(30억원), 사파이어테크(23억원) 순으로 매수규모가 컸다.

반대로 셀트리온은 130억원을 순매도했다. 다음도 110억원 가량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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