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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오상진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입춘대길"이라는 글을 적었다. 오상진은 한글이 아닌 한자로 적었지만 설 입(立)자를 쓴 立春大吉이 아닌 들 입(入)자를 쓴 入春大吉이라고 올렸다.
오상진은 급히 수정했지만 이번에는 클 대(大) 대신 대신할 대(代)를 사용했고 결국 멘붕이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줬다. 멘붕은 멘탈 붕괴의 약자로 최근들어 혼란스런 심리상태를 칭하는 유행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아나운서 귀엽네요 멘붕 어떤 상태인지 감이 오네" "오상진 멘붕 길이길이 남으리" "오상진 아나운서 멘붕 따윈 상관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