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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6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한 ‘32kg감량녀’ 가 등장했다.
감량녀의 가족들은 고민을 토로하며 “다이어트신 때문에 온 가족이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을 먹을 때에도 눈치를 봐야 하고 밥을 먹을 때에도 식판에 극소량을 담아 먹는 등 온 가족이 다이어트신 32kg감량녀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
32kg 폭풍 다이어트녀는 “칼로리를 확인하지 않으면 음식을 못 먹겠다”며 자신의 밥상을 공개했다. 식판을 저울에 올려 0점을 맞춘 후 밥 40g, 반찬은 한 번 먹을 만큼만 덜어 놓은 한끼 식사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건강부터 챙겨야할 듯” “걱정되겠다. 가족들은” “이제 그만 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