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개월 만에 출근

입력 2012-02-07 08:41 수정 2012-02-0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개월여 만에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했다.

이 회장은 7일 오전 7시 40분경 서초 사옥으로 출근, 42층 집무실로 향했다. 지난해 12월 1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이후 해외출장과 한남동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에서의 업무를 이어오다 오랜 만에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서초 사옥으로 출근하지 않은 동안에도 활발한 사내외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참석했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도 참관했다.

이어 일본에서 게이단렌 관계자 등 지인들을 만난 뒤 설 연휴 첫날인 21일 귀국했다. 이후 서초사옥 집무실이 아닌 한남동 승지원에서 업무보고를 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0,000
    • +0.8%
    • 이더리움
    • 3,455,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2.77%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28,400
    • +0.18%
    • 에이다
    • 467
    • -2.51%
    • 이오스
    • 583
    • -1.5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0.15%
    • 체인링크
    • 15,130
    • -2.01%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