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2월엔 韓-日 팬들과 함께"

입력 2012-02-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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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HIM)
배우 박신혜가 올 2월 한-일 양국의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의 한류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청초한 매력을 선보인 박신혜는 최근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는 올 2월, 팬들에게 받은 이 사랑을 되갚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오는 18일에는 박신혜의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아 한국 팬들과 함께 비공식 생일 파티를 연다. 박신혜의 생일인 18일 저녁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갖는 이번 팬미팅에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박신혜에게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 팬들이 함께한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생일 당일을 팬들과 함께 보내게 된 박신혜가 팬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순서와 함께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의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일본 내 한국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기업 IMX(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서 일본 공식 팬클럽 '트윙클(Twinkle)'이 창단되어 공식 웹사이트가 오픈됐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2000석 규모의 '제프도쿄'에서 'City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I

MX는 "일본에서 여배우 단독으로 이러한 규모의 팬미팅 행사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멀티테이너로서 노래와 댄스 실력까지 갖춘 박신혜의 뜨거운 인기는 일본 현지에서 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통해 한, 중, 일 뿐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페루, 유럽까지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응원을 보내와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박신혜 또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받은 대부분의 편지와 선물을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팬 사랑이 지극해 한-일 양국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매우 설레어 하고 있다. 특히 팬 여러분이 좋아하실 만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일 개국한 MBC MUSIC의 채널 마스코트가 되는가하면 최근 아시아 시장을 노린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전속모델로 낙점되는 등 인기를 모으며 과연 차세대 한류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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