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1700만원 상당 명품시계 '슬쩍'…50대 종업원 덜미

입력 2012-02-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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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명품시계를 훔친 5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호텔 손님이 놓아둔 17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훔친 종업원 이모(50.여)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 호텔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이씨는 지난해 11월28일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호텔에서 염모(47)씨가 머무르던 객실에서 17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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