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Asian Investor紙가 선정한 한국 베스트 ETF매니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수상에 대해 KODEX200 ETF부터 KODEX레버리지, KODEX인버스 ET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내 ETF시장 5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독보적인 성과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삼성자산운용 배재규 ETF운용본부장은 “ 그 동안 ETF 상품과 투자효용성 등 ETF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했으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상품개발과 투자자교육 등을 통해 ETF 저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ian Investor紙는 매년 국가별 우수 자산운용사, 주식, 채권, 헤지펀드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 기관 및 펀드에 시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