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성균관 스캔들'은 젊은 시청자들에겐 자신들의 현재 모습을, 중장년 시청자들에겐 잊고 살았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으며,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사극으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박유천, 유아인 등 여심을 뒤흔드는 남자 배우가 대거 포진해 남자들의 평균 시청률이 4%인데 반해 여성 평균시청률은 10%로 남자보다 여자의 시청률이 두배 이상 높았다.
방영 후 일본에서는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들의 전시회가 성황을 이루는 등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드라마로 인정받아 2011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S는 뉴욕 페스티벌에서2011년 라디오 국제상에서 '한중일 밀레니얼 세대 신삼국지를 쓰다'(연출: 조휴정)프로그램으로 역사 부문 은상을 받았고, 2010년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연출: 김정민)로 TV 영화/특집 드라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012 뉴욕TV 페스티벌의 금, 은, 동상이 결정되는 마지막 결선 결과는 오는 3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17일미국 라스베가스의 NAB Show에서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