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백업작업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만텍은 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시만텍 넷백업 5220와 5020’을 공개했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올바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 복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만텍 넷백업 5220·5020’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빠르고 편리한 특징을 지녔다.
‘시만텍 넷백업 5220’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상태로 공급돼 수분 내에 설치가 가능해 사용자가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도 최대 99%까지 감소해 이전보다 신속한 백업 및 복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제품의 유지보수를 시만텍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분리형 넷백업 제품보다 편리하다.
그렉 누스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팀 제품 담당 수석이사는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할 때 더 이상 조립할 필요가 없이 편리하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한편 시만텍 코리아 측은 이미 국내 넷백업 솔루션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시장점유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사전조율이 끝나 사용하기 쉬울 것”이라며 “일체형 제품을 선호하는 업계추세를 비춰볼 때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