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수학·과학교사 양성위해 1억달러 기금 조성”

입력 2012-02-08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내 수학·과학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억달러(약 11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제2회 백악관 과학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잘하면 미래에 미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한 백악관 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정부 예산에서 8000만달러를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민간 기업에서 기부를 받는 방법으로 약 2200만달러의 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이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구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등과 공동으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교사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2010년 10월 첫 대회에 이어 두번째인 이날 백악관 과학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우수학생이 직접 참가하는 행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어린 학생들과 함께 직접 과학실험을 하면서 잇따라 탄성을 지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공계 육성정책(STEM)의 일환으로 향후 10년간 수학, 과학 교사 1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의회에서 관련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예산 배정이 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미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더 복잡해진 차기 의장 셈법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선고 앞두고...서초동은 "사형" VS "공소기각"
  •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IEA 장관회의 참석…韓 '대미투자' 키맨 부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90,000
    • -0.91%
    • 이더리움
    • 2,92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0.72%
    • 리플
    • 2,119
    • -3.06%
    • 솔라나
    • 121,800
    • -2.87%
    • 에이다
    • 409
    • -2.15%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23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1.92%
    • 체인링크
    • 12,900
    • -1.6%
    • 샌드박스
    • 123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