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실망감에 이틀째 내림세다.
농심은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22%) 하락한 22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증권, 키움증권, 모간서울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부진했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이 57.2% 하락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은 있지만 판관비가 증가할 수 있다”며 “1000원대 라면 시장 점유율이 최소 30%는 넘어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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