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B.A.P) 데뷔 앨범 '워리어', 초도 이틀 만에 완판

입력 2012-02-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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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신예 비에이피(B.A.P)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8일 "비에이피 의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가 지난 31일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 직후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했다"고 전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집계 2일자에 따르면 B.A.P(비에이피)의 음반 판매량은 FT 아일랜드, 스윗 소로우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서는 유일한 신인그룹으로 등재되어 있다.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핫트랙스에서는 6일자 '일간 베스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해당 사이트 캡처)

비에이피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초도 물량을 1만장을 주문하는 자체가 어려운데 완판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기록"이라면서 "지금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성공리에 데뷔 쇼케이스를 마치고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비에이피는 데뷔 첫 주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해 가요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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