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상장 미해당으로 거래를 재개한 DS제강이 최대주주 변경과 신재생에너지 지분 취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DS제강은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1원(14.90%) 뛴 77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737만여주가 쌓여 있다.
DS제강은 지난 7일 현 최대주주 임상호 대표가 보유주식 350만주를 주당 1488원, 총 52억800만원에 이제원씨에게 넘기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주식양수도 이후 이제원씨는 350만주(17.52%)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
DS제강은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씨이브이 주식회사에 80억100만원을 투자해 지분 36.53%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997만8530주의 신주를 발행해 26억9999만원을, 만기이자율 10%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53억3000만원을 각각 조달한다.
DS제강은 같은 날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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