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진로로 고민하는 중학생 팬을 격려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최근 한 중학생 팬이 아이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래 희망에 대한 고민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로봇공학자가를 꿈꾸고 있지만 주위 사람들이 갖는 편견이 힘들어 꿈을 포기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이 글을 읽은 아이유는 "멋있다. 부모님도 도와주시고 본인이 능력도 되고! 혼자만 도리어 겁먹는 거 아닐까요? 하고 싶은 쪽으로 하세요"라고 응원했다.
이어 "대신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인 것 같은데 믿어주시는 부모님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해봐요! 응원할게요"라고 격려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는 이래서 사랑받나봐요", "인간미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