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8일 2011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적인 성장 계획으로 해외투자와 플랫폼 다변화를 꼽았다.
윤 대표는 "현재 국내 상황을 보았을 때 국내 시장의 성장성보다 해외 시장의성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기의 다변화로 인해 플랫폼 시장이 중요해진만큼 시장 지배력을 유지, 강화하기 위해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면서 "현재 지속적인 성장을위해 피망을 여러 디바이스의 멀티플랫폼으로 진화시키려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