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시장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질적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투자자 교육을 수행할 파생상품연구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거래소는 8일 파생상품 전문연구기관인 ‘파생상품연구센터’를 출범, 연구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열 정무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KRX 부산본사 맞은 편에 위치하는 파생상품연구센터는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의 파생금융중심시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시장별 3개 연구파트(장내파생상품, 장외파생상품 및 특화상품)에는 KRX 박사급 인력과 3개 은행(부산, 신한, 우리은행) 전문인력 20여 명이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