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김 PD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2 '소녀탐정 박해솔'(연출 김상휘, 극본 윤수정) 기자 간담회에서 "박해솔 역에는 남지현 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탐정의 감성을 살릴 배우가 필요했는데 캐스팅 제의를 시작할 때도 1순위는 남지현이었다"면서 "다른 배우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소녀탐정 박해솔'은 아버지의 죽음을 자책하던 열아홉 천재소녀 박해솔(남지현 분)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간 교통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니었음을 6년만에 알아채며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감성 추리극이다.
오는 12일 밤 11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