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2세 세계 최고령 쌍둥이 자매, 기네스북 올라

입력 2012-02-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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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02세 세계 최고령 쌍둥이 자매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사는 에디트 리치, 에블린 미들턴 쌍둥이 자매가 1909년에 태어나 올해 102세로 현재 생존해 있는 최고령 쌍둥이로 확인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란성 쌍둥이로 어렸을 때 이름이 레니로 불렸던 이들은 현재 애버딘의 노인 요양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블린은 4명의 자녀와 12명의 손자, 26명의 증손자를 두고 있으며 현손자도 3명을 뒀다.

에디트는 4명의 자녀와 9명의 손자, 21명의 증손자, 3명의 현손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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