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승승장구' 영상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한민관에 대해 "한민관이 예능을 하고 싶어해 당시 과감한게 필요하다. 한가지는 접을 줄 알아야 된다고 했는데 결국 모든 걸 다접었다"며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한민관은 "사람들이 주말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니 쉬고 있는줄 안다"라며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이 나빠져 이식수술을 받은 사실과 둘째아들이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재활치료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