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동통신 요금 20%' 인하될까

입력 2012-02-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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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이동통신 요금 20% 인하를 4월 총선 공약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 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부정적 반응이 많아 표심을 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우선 음성통화 요금을 현재의 80% 수준으로 낮추고,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에 대해선 음성ㆍ데이터 통화와 문자메시지 요금을 20% 추가인하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아울러 지금껏 3세대(3G)에만 적용됐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4G LTE 서비스에 적용하고, 이동통신사들이 서로의 통신망을 이용할 때 지불하는 상호 접속료도 낮추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동통신 요금 20% 인하'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했던 내용이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더욱이 4G(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활성화를 앞두고 있어 이동통신업계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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