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노프린터, 미국 BLI 주관‘올해의 프린터’선정

입력 2012-02-09 10:40 수정 2012-0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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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모노프린터 시리즈가 미국 프린터 품질 평가 기관 바이어스랩에서 주관한 ‘최고 제품상’에서 “올해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개별 제품으로는 작년 하반기 출시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955와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729 시리즈, 기업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010ND,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775ND와 친환경 소프트웨어인 삼성 이지 에코 드라이버가 부문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분당 28매를 출력하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955 시리즈와 복합기 SCX-4729 시리즈는 ‘탁월한 A4 개인용 모노 프린터’와 ‘탁월한 A4 개인용 모노 복합기’를, 분당 48매를 출력하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5010ND는 ‘탁월한 A4 기업용 모노 프린터’를 수상했다.

이지 에코 드라이버는 비용 및 자원 절감 차원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토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탁월한 혁신상’을 수상했다.

BLI 수석연구원 마린 오어는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비용 절감 기능부터 사용 편리성과 신뢰성까지 보유한 삼성의 A4 레이저 프린터 제품은 충분히 수상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프린터 전략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정부의 대규모 수주에 이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올해 최고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선정되는 등 삼성 프린터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속도와 경제성, 친환경 특징을 겸비한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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