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美서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태양광시장 공략 가속화”

입력 2012-0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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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가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최근 몇몇 기업을 통해 북미지역에 대규모로 태양광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으로 연간 70MW가 넘는 물량을 ODM(제조자 개발생산)방식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생산성 혁신 및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제조원가를 중국 수준으로 낮춘 것이 이번 계약체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태양광모듈의 품질에 있어서 이미 최고수준에 도달해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에스에너지는 이번에 제조원가 측면에서도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면서 매출확대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태양광시장은 풍부한 일조량과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세액공제와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세계 태양광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미국에서 최소 10MW 이상의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사업을 확대해 Energy Provider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발행한 BW는 미국 프로젝트 사업 확대를 위한 용도”라며 “운영자금으로 이미 보유하고 있는 300억과는 별개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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